[원주]와플대학(23.03.30.) - 입학 & 자퇴썰

안녕하세요 만학또입니다!

오늘은 단구동에 위치한 와플대학에 다녀왔습니다.

 

[내·외부 사진]

[메뉴판]

사진은 참 맛나게 생겼습니다. 이때까지만 해도 입학하자마자 복수전공하고 싶었습니다.

교양은 선택하지 않았습니다.

[주문음식]

이 선택이 정치외교학과를 선택했던거보다 더 후회스러웠던 선택이었습니다.

호두고구마와플....한입 먹고 자퇴마려웠습니다....

[와이파이 비번]

 

[세부정보]

- 운영일시: 평일 12:00~22:00(마지막 주문 21:50) / 토요일 10:00~22:00(마지막 주문 21:50) / 일요일 10:00~20:00(마지막 주문 19:50)
- 방문시간: 평일(목) 15:00
- 혼잡도: 여유
- 내부 울림 정도: 매우 양호(대화시 불편함 없음)
- 콘센트 여부: 있음(소파 좌석 해당)
- 최다좌석수: 6석 이상(탁자 붙여 사용가능)
- 지역화폐 결제여부: 가능
- 할인요소: 없음
- 주차: 입점건물 주차장 사용
- 와이파이: 제공

 

 

 

둘 다 양은 많았습니다. 와플대학 맛을 좋아하시는 분이라면 서울보다 원주 돌아오셔서 드시는걸 추천합니다.

 

다만 저는 화이트생크림이 너무 느끼하고 고소한 맛도 없었습니다. 여기서 동물성 크림의 맛을 기대한 제가 잘못한거지만 너무 기대 이하였습니다....(그래도 어린 친구들은 좋아할 것 같습니다.)

 

해당 지점의 맛 평가라기보다는 와플대학 브랜드 자체에 대한 맛 평가입니다. 이점 오해마시기 바랍니다.

 

무튼 저는 인공적인 맛이 가득한 고구마 무스와 느끼한 화이트생크림의 기괴한 조합을 선택한 죄를 스스로 인정하고 와플대학을 자퇴하기로 했습니다.

 

여러분들은 전공할 메뉴를 잘 찾으시길 바랍니다. 

 

 

 

 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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